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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대재해예방과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작업허가제도의 개념부터 실무적용·절차까지 꼼꼼하게 안내합니다.
📌목차
1. 안전작업허가제도란?
안전작업허가제도는 사업장 내 유해·위험작업(예: 화기, 밀폐공간, 고소작업 등) 수행 시, 사전에 허가를 득한 뒤 작업하도록 절차화한 관리 시스템입니다.
- PTW(Permit to Work), Safe Work Permit 등으로도 불리며, 작업자·관리자·감시자간 안전조치 확인과 책임 명확화로 산업재해를 예방합니다.
- 각종 작업허가서 문서화로 법적·관리상의 증거 확보에도 필수입니다.
- 안전작업허가제도는공무부서에서 하는 작업 뿐만 아니라 하청 또는 외부에서 출입하는 출장 수리업체에도 포함합니다.
2. 안전작업허가 대상 작업
| 작업 유형 | 예시 / 상세 |
|---|---|
| 화기작업허가 | 용접, 절단, 연마 등 스파크·화염 발생 또는 폭발·화재 가능성이 있는 작업 |
| 일반위험작업허가 | 화기 이외 특정 위험공정(유해화학물질 취급, 설비 해체 등) 포함 |
| 밀폐공간 작업허가 | 질식·중독 등 위험 있는 탱크, 맨홀 등 출입 작업 |
| 정전작업 | 전기공급 차단 후 고전압설비 점검·정비 작업 |
| 굴착작업 | 30cm 이상 지반 파기, 배관·지중케이블 등 매설 시설 해당 |
| 고소작업 | 고소차·비계 등 이용 추락·낙하 위험 공사 |
| 중장비 작업 | 크레인, 굴삭기 등 중장비 운용 작업 |
| 방사선/특수작업 | 비파괴검사·방사선 발생 장치 점검 등 |
| ※ 각 작업별 허가대상·범위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최신 기준 및 현장 매뉴얼을 참고하세요. | |
3. 안전작업허가 절차와 흐름
- 신청 및 작업현장 점검 (작업책임자)
- 작업 전 허가서 양식 작성 및 현장 위험요소·안전조치 사전확인 - 확인 및 승인 (운전/관리/안전부서)
- 현장 점검 후 승인권자가 안전상태·조치 철저 점검 후 최종 승인 - 현장 게시 및 통보
- 허가된 작업허가서는 현장에 게시해 전체 관계자가 내용을 공유 - 작업 수행 및 입회(감시인)
- 작업 중 감시자 배치, 안전항목 이탈 시 즉각 조치-보고 - 작업 종료 및 문서 보존
- 허가서는 최소 1년 이상 의무보관, 필요시 근무교대·작업중단·연장시 재확인 - 작업허가기간은 1일 정상근무시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.
* 모든 단계에서 위험성 평가, 안전조치 확인, 공동책임이 철저히 이뤄져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.
* 공무부서는 작업현장 근처에 안전작업허가서 사본을 게시하고 변동사항을 반영합니다.
4. 제도 도입의 목적과 중요성
- 특별한 위험이 내재된 작업을 절차적으로 통제해 인명사고·중대재해를 예방
- 관리자·작업자·감시자간 책임 명확화, 의사소통 증진으로 현장 안전문화 확대
-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의무 대응과 현장 일체감 형성
- 서면 기록 근거로 감독관 점검, 사고 발생시 책임소명, 재발방지대책 시행에 기초 제공
안전작업허가제도는 생명과 직결된 안전관리 필수 시스템입니다.
부실 작성·누락 시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에 각별히 유념하세요.
5. 현장 실무 체크포인트
- 허가서 양식 최신 내용으로 정비(양식·서명·확인항목 꼼꼼히 확인)
- 특정 위험작업 병행 시, 모든 작업별 허가서 별도 작성·승인 필수
- 출입·작업 각 단계 전후로 연속적 안전조치 이행여부 반드시 확인
- 현장 비상시 대비 대피·구조체계(감시인, 연락망) 운영
- 작업일지, 교육훈련, 위험성평가 결과 연동 문서화
- 작업 중단/재개, 교대 등 시 매회 재확인·서명 받고 작업 재개
모든 사업장은 현장 상황·작업별 위험도에 맞게 세부 절차를 맞춤 적용해야 효과가 극대화됩니다.
안전작업허가제도는 안전관리의 시작이자 마무리입니다.
최신 산업안전보건공단 KOSHA, 현장 가이드, 2025년 최신 정책을 바탕으로, 각 사업장별 상황에 맞춰 체계적으로 적용하세요.
본 포스팅은 2025년 산업안전보건 관련 공식 자료 및 다수의 전문가 블로그·현장 가이드 문서를 종합하여 작성되었습니다.